‘나는 솔로’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현숙과 상철의 핑크빛 기류가 맴돌았다.
6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현숙과 상철의 1대1 대화가 이루어졌다. 현숙은 이미 상철로 마음을 정했다고 지난주 밝힌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긴 말 없이도 편안하고 설레는 웃음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상철은 최종 선택 후 현숙이 운전할 것을 걱정했다. 현숙의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 현숙은 “나는 사실 광주로 갈까, 고민을 한다. 여기서 광주까지 1시간 반이니까”라면서 어머니를 보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철은 “그러면 같이 가면 되는 거야”라며 부담스럽지 않게 대답했고, 현숙은 “같이 갈래?”라며 활짝 웃었다. 상철은 “난 피하지 않아. 난 진짜야”라고 말해 현숙을 설레게 만들었다.
현숙은 “같이 있으면 편안하다. 그리고 남자친구 같다”라며 상철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