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겨울비에도 굴하지 않고 골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날씨 너무 흐려ㅠㅠ 비 많이 와서 후반 치다가 홀아웃 토요일을 기대하며"라며 마저 치지 못한 골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법 포근한 온도이지만, 겨울은 겨울이었으므로 손담비는 보이시하면서도 골프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평상시 테니스 스커트 등 다양한 골프웨어를 선보였던 손담비는 이날만큼은 보온을 신경 쓴 모습이다. 또한 손담비는 맛깔스러운 붕어빵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골프장에서도 붕어빵을 파나요", "골프 진짜 좋아하나 보다", "아마추어 대회는 안 나가시나요" 등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규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