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파죽지세 500만…'싱글 인 서울' 2위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2.06 08: 03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을 달성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서울의 봄’은 어제(5일) 19만 8719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14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506만 8152명이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봉한 ‘싱글 인 서울’은 전날 1만 9329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디씨지플러스·명필름)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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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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