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충재와 반 고흐 전시회를 찾았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충재와의 동행’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친한 친구인 충재를 만나, 반 고흐 전시회를 보러갔다. 기안84는 “고흐 보다 빡치는 화가가 있을까? 죽고 나니까 이제 전세계 투어를 하면서 이제 이걸 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살아있을 때는 개그지로 살다가 권총자살하고”라고 덧붙였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본 기안84는 “저도 이 그림 좋아해서 저도 그림에 넣어봤다. ‘별이 빛나는 부동산’이라고. 나에게는 부동산이 별보다 빛났다. 저도 영감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실로 돌아온 기안84와 충재 .기안84는 “충재랑 같이 있으면 저도 은퇴 후에 삶을 사는 걸 같다. 뭔가 모든 욕심이 사라진다. 올해도 다 끝나가고 연말에 인생84 시상식 할 생각이다. 연말 쯤에 그것도 올릴테니 재밌게 봐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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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인생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