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에서 할리우드급 환승연애 출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가 첫방송됐다.
이날 강심장VS’가 ‘취향존중 토크쇼’로 확 달라진 새로운 포멧을 전했다. 문세윤은 전현무에게 “연에계 대표 트민남”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라 언급, 심지어 프로그램 회의에서 전현무가 간섭을 많이 했다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제작진들이 너무 올드해, MZ세대에 대해 몰라서 내가 강의하고 연구 좀 하라고 했다”며 너스레, “세트 디자인도 내가했다”고 했고 엄지윤은 “어쩐지(이상하더라)”며 전현무를 민망하게 했다.
전현무는 “탄수화물 다이어트 두달 째, 터진게 봉합되고 있다 양이 줄고 있어, 지금 확신의 아이돌상이 됐다”며 너스레,엄지윤은 “혹시 돌아이 아니냐”며 웃음짓게 했다.
이어 소문난 황금인맥 조현아를 소개, “조현아 모르는 연예인이 없더라”고 했다. 양쪽에 스타들을 섭외하자고 하자, 절친 수지 섭외를 언급, 조현아는 “수지씨랑 연락이 잘 안 되고 있다”며 이를 받아쳤다.
특히 이날 다양한 의견차로 취향존중 모드가 이어진 가운데, 다음주엔 유교연애와 할리우드 연애에 대해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급기야 전현무에겐 ‘환승연애’가 가능한지 묻자 전현무는 “누구랑?”이라며 당황.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다”고 외쳤으며 폭탄 발언이 건강에 어떻게 미칠지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SBS 예능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로 매주 화욜 밤 10시 20분이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