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에서 전현무가 산다라박 실물에 대해 언급, 특히나 현재 살찐 38kg이라고 몸무게를 이목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산다라박의 몸무게가 밝혀졌다.
이날 본격적인 VS 토크를 진행, ‘입 짧은 녀석들’과 ‘입터진 녀석들’이었다. 소식좌와 대식좌에 대해 말한 것. 대식가로 신기루와 이국주가 출연, 덱스 소속사 대표이자 UDT 출신 에이전트H도 출연했다. 에이전트H는 “식탁 위에 마라토너로 불린다, 끊임없이 계속 먹는다”고 했다. 운동할 때는 심지어 1일 7끼를 먹었다는 것. 종목만 바뀔 뿐, 릴레이 식사를 이어한다고 했다.심지어 한달 식비 천만원이라는 그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쏘면 푸짐하게 쓴다”고 덧붙였다.
소식가로 산다라박과 김두영이 출연, 둘이 합쳐 몸무게가 100kg가 안 된다고 했다.김두영은 50kg대 후반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산다라박은 무려 현재 38kg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산다라박은 “요즘 잘먹어서 쪘다”며 38kg가 살이 찐 몸무게라고 했다. 심지어 그는 “최고 인생 몸무게는 46kg, 충격받았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산다라박은 46kg에 식단관리 돌입, 헬스장 등록했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46kg일 때 스타일리스트가 간곡하게 부탁해, 2kg만 빼달라고 해서 충격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사실 36kg 된 순간 정말 죽을 것 같아 먹었다”며 언급, 전현무는 “심지어 옆으로 보니 정말 말랐더라고 인정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XS 사이즈다 쫄쫄이가 헐렁거린다”고 했고, 김두영도 “그래서 쫄쫄이 수선한 적 있다”며 “가장 좋아하는건 수분, 음료 좋아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극한의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먹방보면 배가 고픈지 배가 부른지 물었다.이에 산다라박은 ‘먹방보면 배가 부른다’고 대답, “”0끼 먹방보면 토가 나올 것 같아 목까지 차더라”며 공감했다. 김두영에게는최근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을 묻자, 꽃게라고 했다. 이국주는 “라면을 끓이냐”고 하자, 김두영은 “네?”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다음 극과 극으로 ‘밥먹다가 목구멍 닫히는 느낌을 안다? 모른다’로 물었다. 산다라박은 “항상 (목구멍) 닫힌다, 기분 나빠도 목구멍이 닫힌다”며 “녹화 전 긴장하면 못 먹는다”며 밥맛이 떨어진다고 했다. 이에 이국주는“빨리 먹다보면 나도 목구멍 닫힐 때 있어 대신 다리를 붙이면 안 된다 다리를 벌려야한다”며 남다른 꿀팁을 전수했다.
이때, 산다라박은 “난 미식가고 식탐이 있다 종류별로 맛은 다 본다”몀 대답,김두영은 “한 숟갈 먹더라, 다 모아도 한 끼 안 된 다”고 하자 산다라박은 “그래도 난 맛있게 먹는다”며 나름 먹부심을 보였다. 하지만 기력보충 보양식이초코우유라는 산다라박은 “녹화하다 지쳤을 때 수혈한다”고 대답, 모두 “그게 보양식이냐”며 충격을 받았다.
패널들은 산다라박에게 조금 먹어도 더치페이를 하는지 질문, 산다라박은 “난 내가 낸다”고 말하면서 “혼자 먹으면 한 입 먹고 맛없어, 밥 친구를 모집한다, 최소 3~4명 모아서 한 명씩 시킨 걸 맛보니 좋다”고 했다.이에 신기루와 이국주는 그 모임에 합류하고 싶어했고 식비를 걱정한 산다라박에 우리도 벌이가 있으니 같이 내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계속해서 SNS를 달군 한끼식사 한계치에 대해 물었다. 첫번째 메뉴로 미니젤리 한봉지인 것.신기루와 이국주는 “헛뚱뚱인 줄 아나, 오랜만에 방송하면서 기분 안 좋다”며 당연히 먹을 수 있다고 했으나 산다라박은 “먹을 순 있는데 젤리 안 좋아해, 먹을 순 있다”고 했다. 하지만 샐러드 한 그릇에 대해선 “풀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대답, 핫도그 한개에 대해선 “다 못 먹는다, 아예 사먹지도 않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신기루는 “산다라박과 칼국수 먹방한 적 있어, 먹방 감상평에 칼국수를 ‘씹힌다’고 해, 육회는 ‘차갑다’더라”며 “신박한 맛표현이었다”고 했다.
또 피자시킬 때 스파게티를 좋아한다는 산다라박은 “그거 먹으려고 피자를 시킨다 , 근데 한 번에 다는 못 먹어, 컨디션 좋으면 1/3 맛있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삼겹살 3kg에 대해선 산다라박은 “1인분 아니더라도, (조금씩) 꼭 밥 먹고 냉면 먹어야해, 여러개 고루고루 먹는다”고 대답, 문세윤은 “한 번 (대식가로) 키워보고 싶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누군가 자신의 음식을 먹어주면 심쿵한다고 밝힌 산다라박. 그에게 잘 먹는 남자가 좋은지 묻자, 산다라박은 “당연하다 일짧은 사람 싫어, 밥맛 떨어진다”며 폭소, 패널들은 “자기비하다”며 웃음지었 이에 전현무는” 그럼 (소식가)코쿤보다 (대식가) 조세호?”라 질문, 산다라박은 “예..예..”라며 고민하더니 “코쿤도 밥맛떨어져 나와 소통이 안 된다”며 폭탄발언, “방송보면 제 밥 좀 먹어달라”며 공개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심장VS’가 첫방송한 가운데 1대 강심장은 이국주가 됐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