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홍콩 해변 한복판에서 오열해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안겼다.
5일, 홍진경이 개인 채널을 통해 '홍콩 해변에서 역대급 눈물 흘린 홍진경 (슬픔주의)'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작진은 홍진경의 홍콩여행에 앞서, “어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지... 눈물 콧물 쏙 빼는 홍콩 여행이 되었네요”라며“브이로그 중독자의 기상천외 홍콩 여행 즐겁게 보시고 다음주, 대망의 마지막 홍콩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안겼다.
영상 속 홍진경은 홍콩 여행근황을 공개, 몽콕 야시장으로 향했다. 홍콩 현지코디가 가이드로 나섰고,현지인이 추천한 맛집에서 감탄했다. 특히 현지인의 도움을 받은 홍진경은 “이게 사람(관계)이구나”며 울컥, “제가 계속 아무렇지 않은 일로 눈물이 나이제 울일 없을 것같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조식부터 사우나까지 모두 누리며 이제 해변으로 떠났다. 리펄스베이 해변으로 떠난 것.하지만 썬텐을 하자마자 홍진경은 PD에게 연락하며 “한국오면 회의하자”고 했다. 마치 촬영 중독이 된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이어 홍진경은 30년 인연인 김소영 작가의 책을 읽으며 눈물, 급기야 대성통곡해 다음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