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윤대통령을 만난 자리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박시은이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지금 #2023국민나눔대상 방송하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할수있는 나눔으로 세상에 따뜻한 빛을 전하고계신 분들의이야기 잠시 들어보실래요~ 멋진공연들은 선물~"이라며 사진을 게재,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참석한 것.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환담을 가진 것이다.
당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취미활동을 좋은 일과 연결해보면 어떨까 고민하다 기부라이딩 등 다양한기부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23명의 장애아동 가정에 의료비를 전달해 기적 같은 변화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이같은 기적들은 우리 부부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우리 캠페인에 동참한 수 천여명의 기부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유독 기억에 남는 한 아이가 있는데 보조기구 없이는 한 걸음 내딛는 것조차 어렵던 14살 남자 아이였는데 기부라이딩을 진행해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 적이 있다. 나중에 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탈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사람들의 힘이 모이면 더 많은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던 바다.
다시 한 번 박시은은 개인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 #thanksGod"라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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