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새 싱글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BM은 최근 공식 SNS에 세 번째 싱글 'LOWKEY'(로우키)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공간 속 조명을 포인트로 BM의 진중한 면모를 무게감 있게 그려냈다. 조명에 따른 뚜렷한 명암대비로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한 가운데, 카메라를 바라보는 BM의 표정에서 거칠지만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BM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8월 두 번째 싱글 'STRANGERS'(스트레인저스) 발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Lowkey'와 수록곡 'ATAP (After The After Party)'(에이티에이피 (애프터 더 애프터 파티)) 등 두 곡이 담긴 가운데, BM이 싱글에 수록된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녹여냈다.
BM은 그간 'Broken Me'(브로큰 미), '13IVI', 'LIE'(라이), 'STRANGERS'(스트레인저스) 등 다수의 솔로곡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나서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성공적인 입지를 굳힌 바, BM의 새 싱글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BM의 새 싱글 'LOWKEY'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