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뮤지컬' 바네사 허진스, 7살 연하 야구선수와 극비리 결혼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12.04 21: 50

바네사 허진스가 연하의 야구 선수과 결혼했다.
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네사 허진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의 내야수 콜 터커와 멕시코 툴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약혼한 지 10개월도 안 돼 결혼에 골인했다.
34살인 바네사 허진스는 멕시코 해변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신부가 됐다. 그보다 7살 어린 연하남 콜 터커는 장모인 바네사 허진스의 모친과 같이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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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영화 '써틴'으로 데뷔한 바네사 허진스는 2006년부터 미국 드라마 '하이스쿨 뮤지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가브리엘라 역을 맡아 트로이로 분한 잭 에프론과 10대들의 우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둘은 실제 커플로 발전해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기도.
하지만 잭 에프론이 아닌 야구 선수의 아내가 되며 행복한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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