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정미애가 설암으로 표정을 잘 짓지 못한다고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TV조선에서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트롯’ 선(善) 출신이자 다둥이 슈퍼 맘 가수 정미애(나이 41)가 설암 투병 시기 심정을 고백했다.
투병 이후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정미애는 치과를 종종 찾는다고. 정미애는 “입 안에 뭐가 없나 점검 받으러 왔다. 병원에 너무 싫다. 그 때 이후로 무섭다. 신경도 더 쓰이고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미애는 “저는 혀 뿐만 아니라 림프샘까지 전이가 됐기 때문에 (왼쪽 혀 일부와 림프샘을) 이렇게 절제했다. 신경도 많이 끊겼고, 근육도 손상이 갔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미애는 “빨리 복귀를 못한 것도 그것 때문이었다. 혀 절제가 문제가 아니라 여기 절제된 부분이 너무 커서. 웃는 게 안 됐다. 지금도 안 되는 이런 (표정이) 많다. 남들 다 할 수 있는 뭐 ‘이’라든지. 양치할 때 ‘이’가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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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