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예담이 마지막 음악 방송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예담은 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의 타이틀곡 '하나만 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예담은 형광 컬러 재킷에 체크무늬 패턴의 팬츠를 입고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냈다. 방예담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에너제틱 분위기와 밝은 에너지로 팬들의 환호를 유발했다.
'하나만 해'는 네오소울 장르로 방예담의 뛰어난 가창력과 블랙뮤직을 믹스, 음악적 완성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방예담은 직접 작사·작곡·편곡 등 프로듀싱한 솔로 데뷔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신보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개 지역 1위, 12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더불어 애플 뮤직 앨범 차트 11개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하나만 해'는 아이튠즈 송 차트 2개 지역 1위, 6개 지역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하나만 해'는 멜론 HOT100 진입과 더불어 통화연결음 서비스 링투유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동영상 조회수 3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K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예담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음악 방송 활동 너무 즐거웠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앨범이 나오기까지 도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자주 찾아뵙겠다.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우현, 다크비, 드림캐쳐, DINO, 로아, 방예담, BE'O, 신현희, AMPERS&ONE, YAOCHEN, ATBO, ENHYPEN, MCND, 이스트샤인, 24K+, FANTASY BOYS, WHIB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