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연예인 특집 제작 확정? 남규홍PD “사랑이 중요하죠”[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2.03 19: 00

‘문명특급’이 ‘나는 연예인 솔로’ 특집을 예고했다. 솔로인 남녀 연예인 지원까지 받으면서 제작에 진심인 상황이다. 
‘문명특급’은 지난 2일 ‘나는 연예인 SOLO 제작 확정?! 사랑에 미친 연예인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오는 7일 오후 5시 “첫 번째 사미연이 공개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영상은 ‘나는 연예인 솔로’ 티저로 재재가 “이 시대는 사랑을 원합니다”라고 하고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를 연출하고 있는 남규홍 PD는 “사랑이 중요하죠”라는 반응을 보인다. 앞서 남규홍 PD는 ‘문명특급’에 출연했던 바. 

이어 재재는 “연예인으로서 연애를 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사랑은 언제나 고난의 길을 따르는 법이다. ‘나는 연예인 솔로’ 지원하시겠습니까?”라며 ‘‘나는 솔로’ 연예인 버전이 필요해!’, ’‘문명특급’ 대기획 ‘나는 연예인 SOLO’ 제작 확정?!’이라는 자막에 이어 재재가 연예인 섭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재재는 “별빛찬미 씨에게 추천을 받았다”며 한 여성이 등장했고 “죄송합니다”라며 거절했다. 
또한 한 남자 연예인은 “해보고 싶긴 한데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또 다른 연예인은 “카메라 있는 데서 누구를 사적으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는 등 연예인들이 계속 거절했고 재재는 “가능할까 이게?”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재재가 “당신은 입성을 하겠습니까?”라며 ‘사랑에 미친 연예인을 찾아서. 12월 7일 커밍 쑨’이라는 자막으로 연말기획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문명특특급’ 제작진은 댓글에 ‘연예계 사미남&사미녀 지원 및 제보’라며 메일 주소까지 공개해 진지하게 ‘나는 연예인 솔로 특집’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섭외가 쉽지 않을 텐데 잘 되면 좋겠다”, “기획력 무슨 일이냐”, “섭외 과정도 기대된다”, “누가 나올지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2012년, 2013년에 선보였던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 남자 연예인 특집은 크게 화제를 모으며 대박을 터뜨렸던 바. 이번에는 ‘문명특급’에서 나섰다. ‘문명특급’은 ‘나는 연예인 솔로’ 특집으로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데 연예인들의 섭외에 성공해야 이뤄질 수 있는 기획이다. 
연예인들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속내를 내비쳤지만, 누리꾼들은 섭외에 실패해도 섭외 과정이 큰 재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하는 반응도 보여 섭외여부에 상관없이 과정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을 듯하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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