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이 “매일 바뀌는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건 삼겹살이다”라고 말했다.
고윤정은 2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은 내가 잘 안 먹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잘 먹는다. 의외로 많이 먹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고윤정은 “삽겹살은 최대 3인분을 먹는다”며 “냉면과 밥을 추가하면 2인분인데 고기만 먹으면 3인분을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윤정은 ‘한 가지 음식을 한 달 간 먹어야 한다면 무슨 음식을 먹겠느냐’는 물음에 “라면이다. 김밥을 하려고 했는데 질리지 않을 거 같은 건 라면”이라며 “저는 라면에 다른 게 들어가는 걸 안 좋아한다. 계란을 넣어도 안 터뜨리는 게 좋다. 굳이 넣는다면 김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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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