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집'에서 붐이 명동에 위치한 신혼집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모집’ 에서 붐이 신혼집을 언급했다.
이날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홍진경집에 대해 부러워했다. 홍진경 집은 평창동에 위치한 곳으로 어마어마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그쪽 타운하우스가 이타미준이란 건추각가 지은 것, 알고보니 유작이 된 집이라 흔하진 않다”고 했다.
이에 붐은 “예전부터 부동산 좋아해 어머니가 공인중개사 출신”이라며 “어릴 때부터 부동산 정보를 듣고 자랐다투자 목적이 아닌 풍수지리를 좋아해 책만 몇권을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양 대까지 넘어가,명동쪽 신혼집, 은행 그 사이에 집이 있다, 옛날부터 빗물이 모인 곳, 한국은형과 백화좀 본점도 거기인 것”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사실 서울이 뉴욕 다음으로 살기 힘든 도시라고 하더라 직장인 평균 월급 333만원 , 평균 매매가 10억 5천만원”이라 소개, “평균 평당 약 4천 5백만원 정도 된다”고 했다. 이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언제 벌어서 언제 집 사나, 여기서 우리만 집이 없다”며 한탄, 붐에겐 “집 있지 않나”며 명동의 신혼집을 언급했다. 붐은 “정말 십시일반 모아서 산 돈”이라며 민망해했다.
TV조선 예능 ‘세모집’은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