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3세' 함연지, 美LA 이사→또 스페인으로 떠났다 "첫 출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01 18: 38

오뚜기 3세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과 스페인 출장을 즐겼다. 
1일 함연지가 개인 채널을 통해 ‘최고의 해외 여행지 추천  물가, 관광, 맛있는거, 볼 거리’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함연지는 “바르셀로나 첫 초청행사에 왔다. 기업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천받았다 너무 신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이어 그날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이동, 한 레스토랑에 도착했고 두 사람은 “데이트할 때 스페인 음식도 먹었다”며 회상에 젖었다.

다음날은 시내운전에 도전, 함연지는 “한 시간 정도 운전할 것 용기를 내보겠다”며 긴장했던 운전을  시작했다.이어 함연지는 “독일에 시부모님 사실 때 아우토판을 달린 적 없어, 초긴장으로 2시간 동안 아우토반 달렸다 , 인생 최악이었다”며 웃음, “지금은 아주 매끈하고 깔끔하게 운전했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의 한 슈퍼에 도착한 함연지 부부. 도착하자마자 외국 라면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곤 “전체적으로 보는데 아는 브랜드가 거의 없다”며 놀랐다. 이어 한인마트에 도착해선 가족 브랜드인 오뚜기 제품을 발견, “너무 반갑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방송말미 “이번 여행에 대해 얘기하겠다 , 피카소 미술간, 스페인 유명 관광지를 보다가 돌아간다”며“가우디의 천재성을 느꼈다, 기이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 휴가지로 추천한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로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있다. 더불어 그는 국내 식품회사 오뚜기 오너일가의 자제로 알려진 함연지.
이에 개인 유튜브 채널 '햄튜브'를 통해 부친 함영준 회장을 비롯해 남편, 가족들과 일상을 공개하며 화려한 일상과 소탈한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최근엔 미국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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