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1일 저녁 8시에 공개되는 6회에서 연고전 고연전 데스 매치를 통해 탈락 학교를 가린다.
지난 주 공개된 5회에서 서울대 - 하버드의 강력한 연합이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를 데스 매치로 직행시켰다. 고려대 이지수는 “난 이기는 방법 밖에 없어 미안”이라며 상대를 도발했고, 연세대 박나윤은 “고대는 당연하게 이긴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며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불꽃 신경전을 예고했다.
데스 매치 게임은 암기력 대결의 끝판왕 ‘매치 앤 믹스’로 진행될 예정. 움직이는 숫자판 위 20쌍의 숫자 중 먼저 11쌍을 맞추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양팀 모두 극강의 예민한 텐션 속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예고를 통해 고려대에서는 팀 분열 장면이 포착되었고 연세대 역시 위기를 겪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새롭게 펼쳐질 네 번째 에이스 매치에서는 연고전 데스 매치에서 살아남은 팀과 서울대, 그리고 하버드까지 3강이 남아 또 한 번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 경도현이 연속적으로 하버드를 지목하며 자극했고 이에 하버드생들의 불편한 심기가 예고편에 드러나면서 어떤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강 학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중후반으로 접어들며 여전히 폭풍 흥행 중인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새 회차가 공개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2023년 쿠팡플레이 최고 기대작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하고 있다.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이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년시대’는 공개 직후 단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