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서울의 봄’은 전날(30일) 24만 1482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9일째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은 정치 누아르 스릴러.
어제까지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수는 295만 2922명으로, 오늘(1일)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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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