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매일 1위 찍는 괴물 신인 [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2.01 09: 03

말만 ‘괴물 신인’이 아니다. 데뷔 하자마자 매일 1위를 찍으며 존재감과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진짜 괴물 신인 베이비몬스터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루 베이비몬스터의 행보가 거침 없다.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기대주로 꼽혀왔던 활약을 톡톡히 이어가고 있다. 데뷔 하자마자 1위를 찍으며 괴물 신인이 괜한 수식어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27일 데뷔곡 ‘BATTER UP’을 발표하고 첫 발을 내딛었다. 앞서 데뷔 리얼리티를 통해서 이미 멤버들의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기 때문에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컸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혔다.

이들은 ‘BATTER UP’을 통해서 올라운더 신인의 역량을 제대로 증명했다. 보컬과 랩, 춤 실력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었고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인 만큼 완성형인 모습이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YG의 색깔을 고스란히 입으면서도 이들만의 정체성과 색깔을 살린 음악을 내세우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해외 시장에서도 베이비몬스터의 상승세와 저력을 보여줬고, 1위라는 기록으로 입증했다.
우선 데뷔곡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했고,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빠른 속도로 50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데뷔 직후 3일째 정상을 차지했다.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MV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야말로 베이비몬스터의 독주였다.
또 음원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상승 중이다.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ㅁQQ뮤직 음악 지수 차트, 상승 일간 차트 등 정상에 오른 것. 글로벌 관심과 인기 상승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데뷔와 동시에 매일 1위를 찍으며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제대로 확인시켜주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였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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