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제주도살이를 시작한 깜짝 근황을 공개,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30일 이지혜가 개인 채널을 통해 ‘제주도로 떠난 이지혜 가족 일상(제주살이,최초공개)’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관종언니의 제주집 최초공개!!!!!!! 작은 정원 딸린 집에서제주 한 달 살기를 도전했습니다ㅋㅋ”라며 “내가 아는 제주살이가 이게 아닌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출발당일부터 병원으로 시작합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지혜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생각하는 제주살이와 좀 다르다”며 강조하기도.
제주도행을 위해 김포공항에 모인 가족들. 이지혜는 “계획에 없던 병원부터 다녀왔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도착한 가족들.
마침내 제주집에 도착했다. 작은 정원이 달린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늑한 집이었다. 3주 동안 머물 예정이라는 것. 이어 가족들이 집구경 후 아이들도 웃음소리가 났다.
이지혜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이 가장 끝 기쁨 스케쥴 있어도 왔다갔다할 것”이라며 “4번 정도 왔다갔다하지만 제주살이 해보고 싶었다, 너무 좋으면 제주도 이사할까 생각도 한다”며 웃음지었다. 이지혜는 “일단 제주살이하면서 일하는 것이 가능하면 도전해볼 것 이건 추후의 문제 , 일단 해볼란다”라며 제주살이에 설렜다.이지혜는 “오늘부터 제주살이 1일”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다음날 딸들과 자전거타기에 도전, 아이들이 자전거를 배우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소란이 터졌고 이지혜는 “내가 없으면 사건, 사과 난다 시작부터 엉망진창”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후 녹화를 위해 다시 서울로 온 이지혜.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했던 남편 문재완이 바이러스 폐렴에 걸린 것이다. 뒤늦게 문재완을 만난 이지혜는 깜짝, 문재완은 “응급실 갔더니 바이러스성 폐렴이었다”고 말하며 다행히 다시 건강을 회복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