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가 달달한 신혼 부부 케미를 뽐냈다.
29일 루 쿠마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니엘 헤니의 품에 안긴 루 쿠마가이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앞서 다니엘 헤니 측은 지난달 20일 “다니엘 헤니는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알렸다. 다니엘 헤니의 배우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14세 연하의 아시안 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다.
이와 관련해 다니엘 헤니 측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일상을 공유하는 등,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류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로, 미국에선 TV시리즈 '9-1-1'와 영화 '온리더브레이브(Only the Brave)', '인트라퍼스널(Intrapersonal)'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다니엘헤니와 깜짝 결혼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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