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새로운 버전일까. 기안84와 이시언, 한혜진이 뭉쳤다.
29일 한혜진은 “형제들의 호연지기. 도저히 한 장만 올릴 수 없네. 영하 6도 강원도의 올해 마지막 자쿠지! 이번주 금요일 유튜브에서 만나요”라며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한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언과 기안84, 한혜진은 ‘형제들의 사우나’라며 함께 사우나를 즐기고 있다. 기안84 홀로 상의를 탈의하고 무도인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한혜진은 ‘대상 기원 입수’라며 기안84의 입수를 설명했다. 현재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안84가 ‘대상’에 대한 직접적인 욕심을 드러낸 건 이례적이다. 기안84가 입수한 만큼 대상 수상이라는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시언, 기안84, 한혜진의 만남에 박나래는 “아 가고팠는데 촬영만 없었어도”라며 아쉬운 마음을 잔뜩 드러냈다. 다음 기회에는 박나래까지 함께한 4인의 만남이 그려질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