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과 커플 시계를 뽐냈다.
도경완은 지난 28일 SNS에서 아내 장윤정과 함께 찬 커플 시계를 뽐냈다. 그는 억대의 명품 시계 브랜드들 사이에서 고민한 점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어 "고민만 일주일을 하다가 백화점 가기 귀찮아서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해 두개에 10만 6천 300원 주고 구입함"이라며 "장 회장님 알러지 있어서 둘 다 내 시계가 될 확률이 큼"이라고 알렸다. 또한 그는 "사람이 명품이 되자"라며 "안타깝게도. 알러지는 없었습니다. 1인 1새치 확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막대한 공연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바. 이와 별개로 검소한 도경완의 선택히 훈훈함을 자아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