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팩트(ONE PACT)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원팩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Moment(모멘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들이 한 팀으로 만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원팩트의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 강남 대표 전폭 지원
원팩트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CEO로서 제작에 참여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더 종우의 퍼포먼스 능력을 눈여겨 본 강남은 그를 필두로 원팩트를 결성했고, 무한한 신뢰를 내비침과 동시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에 원팩트는 최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THE PACT(더 팩트)'를 열었고 현지 팬들을 대거 운집시키며 성공적인 데뷔 포문을 열었다.
▲ 서바이벌 오디션 능력자들 총집합
5명의 멤버들은 각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종우, 성민, 예담, 제이창은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태그는 '고등래퍼 4'에서 저마다 선명한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특히 제이창은 '보이즈 플래닛'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미국인 연습생으로 등장, 큰 인기를 얻으며 최종 TOP10을 차지하기도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찍이 K-POP계에 눈도장을 찍은 원팩트를 향해 글로벌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 멤버 태그 프로듀싱 전반 참여
데뷔 전부터 '완성형'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출격하는 원팩트는 앨범 전반 프로듀싱을 멤버 태그가 담당해 그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좋겠다' 외에도 '멋진 거', 'G.O.A.T(지오에이티)', 'RUSH IN 2 U(러시 인 투 유)', '진행중', 'illusion(일루전)'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고, 태그는 'G.O.A.T'를 제외한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처럼 원팩트는 노래,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까지 더해 데뷔 앨범부터 완벽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