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이라도 어릴 때’ 태국댁 신주아가 격투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5회 촬영에서 신주아는 격투기 경기를 시청하며 완전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주아는 자신이 격투기 마니아임을 밝히며 “어렸을 때부터 남성적인 스포츠에 매력을 느꼈다. 어릴 때부터 오빠가 레슬링, 복싱, 격투기를 배우면 저한테 가르쳐줬다”라며 “오빠 영향을 받아 격투기, 프라이드 K-1, UFC 등 종합격투기에 매력을 느낀다. 내가 링에서 하는 듯한 쾌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격투기와 더불어 하루라도 어릴 때 하고 싶은 것으로는 “호신술 배우기”를 꼽았다. 신주아는 “내 몸은 내가 지키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크라브 마가(이스라엘 현대 호신술) 연습실을 찾아 열정을 불태웠다.
신주아는 “어릴 적 꿈이 군인이었다”며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 그 쪽으로 하고 싶었지만 엄마가 무용을 하라고 해서 무용을 하다 보니 제 안에 솟구치는 본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외에도 신주아는 블링블링한 일상도 공개했다. 공복에 물을 마신 후 안마기로 마사지를 하고 모닝 음악과 함께 명상 시간을 갖는 등 여배우만의 모닝 루틴을 소개했다.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지친 피부를 위한 피부 루틴으로는 “에센스를 여러 번 겹쳐 바르면 더 촉촉해진다”며 천연 재료 에센스 레이어링을 통한 수분, 보습을 강조했다. 더불어 브랜드 화장품 행사장에 참여해 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윤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고 싶었던 재테크의 첫 걸음을 떼었다. 노후 대비를 위해 경제 전문가를 만나고, N잡러가 되기 위해 아트 딜러에 도전했다. 특히 아트 딜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 공부를 하며 시험에 도전했다. 시험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주아와 홍지윤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8시 SBS FiL에서 방송되며 같은 날 밤 9시 SBS M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Fi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