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레드릭이 미야비의 팬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2회에서는 월드클래스 10대 댄스 크루 탄생을 위한 마스터들의 불꽃 튀는 영입 전쟁이 계속됐다.
험블은 배틀 댄스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베베 바다는 “와 진짜 멋있다. 왜 이렇게 설레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윤지는 “사실 저는 내려가서 같이 배틀하고 싶었다”라며 감탄했다.
베베는 “제가 스우파2 하면서 많은 분들을 설레게 만들었잖아요? 처음으로 제가 설렜어요. 진짜 장난이 아니고 ‘전율이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 팀 베베가 탐내한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험블은 마네퀸은 선택했다.
13년차 댄서 호주에서 온 소녀 시에나는 호주의 챔피언이라고. 가비는 “되게 잘 하나본데, 이 친구?”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시에나는 “한국에서도 전부 이길거다. 저를 포함해서요”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시에나의 춤을 본 마스터 크루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시에나는 올인으로 합격을 했다. 시에나는 잼 리퍼블릭을 골랐다. 커스틴은 “굿 잡 시에나”라며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일본에서 온 미야비는 츠바킬의 유메리와 친분이 있다고. 미야비는 “유메리 언니가 연락을 준 것을 계기로 일을 도와드리기로 하고 그 뒤로 상담한 일이 있을 때 유메리 언니에게 의논을 하며 친해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미야비의 무대를 본 리아킴은 “유메리가 처음 한국 왔을 때 원밀리언으로 왔던 거 알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리아킴은 “같이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레드릭은 “사실 SNS로 진짜 많이 봤고 진짜 팬이에요. 함께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요”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를 들은 리아킴은 “플러팅”이라고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미야비는 잼 리퍼블릭을 선택했다. 레드릭은 “다 가져갔어. 잼 미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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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