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선수 김준호가 셋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이 그려졌다.
이날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는 두 아들을 위해 이유식을 만들기로 했다. 레시피없이도 뚝딱 만든 모습. 이유식을 먹지 않았던 아들은 아빠가 만든 이유식을 시작으로 이유식을 입문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첫째 은우는 동생 정우가 예쁜 듯 눈을 떼지 못 했다. 두 아들이 사이좋게 도리도리하는 모습이 심쿵하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동생을 예뻐하는 첫째 은우에게 “동생 한 명 더 낳을까?”라며 “동생 한 명 더 예쁠 거 같지 않아?”라고 물었고, 은우는 “ 끝, 동생 끝”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김준호는 첫째 은우를 위해 화장실을 만들었다. 배변활동을 가르치기위해서인 것. 하지만 둘째 정우가 이를 방해했고, 결국 화장실은 낙서장이 되어 웃음짓게 했다./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