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의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일본어로 인사를 전했다.
안재홍은 28일 오후 일본 도쿄 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의 무대에서 “여러분 ‘あいしてる’(아이시떼루). 好きです(스키데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의 주오남, 영화 ‘리바운드’의 강 코치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어 안재홍은 “저에게도 올 한 해는 뜻깊다”며 “영화, 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수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전세계 최고 시상식인 ‘마마’까지 와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재홍은 “이 상을 받으실 아티스트 역시 저의 긍정의 에너지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DREAM은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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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MAMA AWARD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