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두집 살림(?) 중인 근황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채널을 통해 '수많은 사랑을 찾아 주말마다 집을 비운다는... 전설의 여인.'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오늘은 콘서트 전날 아침부터 콘서트 리허설이라 출발한다”며 “집에 아무도 없어서 외로운 출발이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출장가방을 공개, 이민가방 스케일의 킉였다. 바상약부터 마스크팩, 세안용품 등 살뜰하게 챙겼다.
이어 대구 숙소에 도착했다. 안마의자까지 구비되어있는 어마어마한 숙소였다. 장윤정은 “1년에 두~세 번이면 꼭 오늘 호텔,그냥 집같다”며 자막으로 ‘두집살림 장윤정’이라 적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본격 먹방을 진행,장윤정은 “먹고싶은 걸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며 행복해했다. 조용한 곳에서 혼술까지 완벽한 조합이었다.
이때, 장윤정은 식사하다말고 남편 도경완에게 전화를 걸었다. 집에서 홀로 아이들을 케어하느라 급하게 전화를 끊어 웃음짓게 했다. 덕분엥 장윤정은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도연우 군, 딸 도하영 양을 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