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마마’에 참석해 수상 소감 및 데뷔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Mnet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에서 동방신기는 “저희가 오랜만에 ‘마마 어워즈’에 나온 만큼 카시오페아 여러분과 비기스트 여러분이 같이 이뤄낸 상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인스파이어링 어취브먼트'(Inspiring Achievement)상을 받았다.
이어 최강창민은 “이렇게 멋진 상을, 이렇게 멋진 곳에서, 멋진 분들과 함께 수상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멋진 스태프 덕에 받을 수 있게 됐다. 따뜻한 팬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보탰다.
동방신기는 그러면서 “SM엔터테인먼트 모든 스태프, 모든 댄서들이 한마음이어서 저희가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진심을 담았다.
한편 동방신기는 2003년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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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마 어워즈 202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