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번에는 진짜 사랑을 찾았을까.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 ‘찐사랑’으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각) 외신은 트래비스 켈시의 친구들이 그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로맨스에 열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켈시와 가까운 지인은 인터뷰에서 “트래비스의 친구들은 이것이 그에게 진짜 거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트래비스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데이트에 여전히 약간 충격을 받았지만, 그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지내고 있는지 보았다고.
또 이들은 트래비스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상대의 경력을 존중해주는 관계라고 전했다. 매체는 “그는 그들의 관계가 어떤 영역에 속하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그가 말했듯이 그 어떤 소란도 그들이 함께 성장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트래비스가 테일러를 있는 그대로 보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지난 달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몇 주 동안 데이트를 즐겼으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장을 찾고 애프터 파티를 함께 가는 등 관계를 유지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뉴멘탈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에라스 투어’에서 공연 내내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힐러리 버튼은 “두 사람은 6개월 안에 약혼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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