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오은영도 주당? "주종 안 가린다" 쏘쿨 ('알콜지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27 23: 18

'알콜지옥'에서 오은영이 자신의 주량을 쿨하게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알콜지옥’이 첫방송됐다.
이날 간절한 참가자들이 그려진 가운데 최종 10인이 7박8일 합숙훈련을 받기로 했다. 최후 1인이 치료지원금을 받게된다는 것. 금주지옥 훈련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10인 대장정에 앞서,오은영 어벤져스로, 3인의 전문의들이 함께 했다. 오은영은 3인 전문의도 술을 좀 마시는지 묻자, 이들은 어느 정도 잘 마신다고 했고 오은영은 “얘기가 통할 것 같다 난 주종을 안 가린다”며 쿨하게 말하며“술을 좋아하고 잘 마시냐가 중요한게 아냐 얼마나 조절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렇게 7일간의 ‘금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은여은 “알코올 문제를 합숙기간 동안 완전히 해결할 순 없지만 많은 경험이 본인을 돌아보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계기를 만드는데 의미를 둘 것”이라 응원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 알콜지옥’은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 ‘알코올 지옥 캠프’가 진행되는 것으로 ‘결혼 지옥’에 신청된 사연 중 1/3이 알코올 문제인 것에 착안하여 기획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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