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대관FLEX" 조세호, 오션뷰 레스토랑+럭셔리 한강요트까지 '감탄'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27 22: 05

'내가 뭐라고'에서 조세호가 팬을 위해 식당부터 요트, 숙소까지 통대관하는 플렉스를 보였다. 
27일 tvN 예능 ‘내가 뭐라고’ 가 첫 방송됐다.
먼저 첫번째 팬의 나라를 소개, 대자연이 살아숨쉬는 브라질이었다. 직업은 브라질에서 선생님이로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특수교사였다. 모두 누구의 팬일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조세호의 팬이었다. 모두 “왜 세호오빠를?”이라 깜짝, 알고보니 2014년도부터 9년간 팬심을 이어졌다고 했다.

제작진은 BTS와 조세호 중 고르라고 하자 팬은 조세호를 꼽아 놀라움을 안겼다.조세호 친구 배우 이동욱에서도 “계속 세호를 고를 것”이라며 팬심을 보였다. 이에 모두 “언빌리버블,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이다 긴장 놓치지 말자”며“23년간 연예계 생활이 헛되지 않아 보상받는 느낌같다”고 하자 조세호도 “진짜 ‘네가 뭐라고’란 생각이 들더라”며 울컥했다.
일주일 후, 조세호가 팬의 영상을 확인했다. 자신에게 위안받는다는 말에 조세호는 또 한번 울컥, “나한테도 이런 팬 분이 있었네”라며 목이 메인 듯 눈물을 참았다. 그러면서 “나 열심히 잘 살았다”며 생각에 잠겼다. 이어제작진은 팬과의 채팅창을 열었고, 오픈채팅할 기회가 됐다. 조세호도 “떨린다”며 긴장, 팬도 마찬가지였다. 조세호는 번역기를 돌리면서 열심히 팬과 대화를 이어갔다.
그렇게 2박 3일 여행을 준비, 마중나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공항으로 가던 도중 갑자기 제작진은 조세호를 긴급호출했다. 알고보니 비행기 탑승 10시간 전에 욕실에서 넘어졌고 유리파편 탓에 등이 다쳤다는 것. 무려 28바늘이나 꿰맸다는 것.
마침내 공항에 도착한 조세호. 직접 픽업, 조세호는 나이에 대해 질문, 알고보니 14살 연하였다. 팬은 “정말 만나고 싶었다, 나를 위한 선택, 상처의 고통보다 세호를 향한 마음이 컸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나탈리아한테 전재산 줘야겠다”고 하자 조세호는 “전재산을요? 한 번. 체크해보겠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조세호는 팬을 직접 픽업, 특히 화려한 액세서리가 눈길을 끌었다.더운 날씨에 자켓차림에 각종 명품 시계와 팔찌. 반지를 차고나온 것. 박나래는 “전재산을 다 끼고 나왔나”며 질색, 조세호는 “저게 내 스타일”이라 말하며 웃음지었다.
이어 첫번째 장소로 이동, 오션뷰가 펼쳐진 레스토랑이었다. 조세호는 식당도 예약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알고보니 식당을 통대관 한 플렉스를 보인 것이다. 이어 한강으로 이동한 두 사람. 혹시 한강도 통으로 빌렸는지 묻자조세호는 “내가 힘을 좀 섰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해 궁금하게 했다. 알고보니 조세호가 최고급 요트를 빌린 것. 팬을 위한 럭셔리 요트 통대여를 한 것이었다. 이어 방송말미 숙소까지 통대여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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