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판박이" 이영애 "배우가 꿈인 딸, 최근 예중 진학" ('미우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26 21: 39

’미우새’에서 배우 이영애가 자신을 똑 닮은 쌍둥이 자녀들을 언급, 딸은 예중에 진학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영애가 출연했다. 
이날  배우 이영애가 출연, 모벤져스들은 “아이고 세상에 너무 예쁘다”며 시선이 고정됐다. 급기야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며 놀라워했다. 

모벤져스들은 어릴 때 몇 살때부터 예쁘다고 들었는지 궁금, 모두 “엄청 예뻤을 것”이라 했다. 아니나 다를까, 어릴적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이국적인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4~5세 때부터 갈색 머리카락에 갈색 눈동자 다들 혼혈이냐고 보러 왔다, 좀 다른가 싶긴했다”며 수줍어했다.
이영애의 쌍둥이 아이들 근황을 물었다.  이영애는 “초등학교 6학년 내년 중학교 간다”고 대답, 평소 잔소리를 하는 엄마인지 물었다. 이에 이영애는 “똑같이 나도 잔소리 하는 편 참고 참다가 폭발하는 편이다, 한 번쯤은 쓴소리 해야한다”며 “계속 참기만하면 화병난다”며 웃음지었다.
신동엽은 혹시 쌍둥이 자녀 중 연예인 끼를 물려받은 아이가 있는지 물었다. 이영애는 “딸이 그렇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며 사진을 공개, 턱을 괴고 있는 사진이었다. 모두 “포즈도 범상치 않다”고 말할 정도. 아니나 다를까, 엄마따라 배우되고 싶어한다는 딸에 대해 이영애는 “딸이 노래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제 예중으로 가서 성악을 하게 됐다“며 모전여전처럼 숨길 수 없는 DNA를 가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극으로,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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