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이세영, 2화만에 결혼···이세영, 키스 후 기절('열녀박씨')[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1.25 22: 2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과 이세영이 결혼식을 올렸다.
25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는 강상모(천호진 분)의 수술을 위해 손주인 강태하(배인혁 분)가 갑자기 나타난 박연우(이세영 분)와의 결혼을 결심했다.
강태하는 강상모의 수술 결심을 위해 결혼을 결정했다. 그러나 바넷사라는 여성은 사라졌고,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박연우만이 나타났다. 박연우를 구한 강태하는 신부 대신으로 박연우에게 결혼을 권유했다.

박연우는 우물에 빠졌다가 눈을 떴더니 죽은 줄 알았던 강태하가 살아있는 것에 감격했으나 현대식 복장을 보고 자신이 저승에 왔다고 여겼다.
박연우는 “서방님도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나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라며 우울하게 중얼거렸다. 강태하는 “집에 가고 싶습니까? 그럼 내 신부가 되어줘요”라며 권유했다. 박연우는 이 모든 게 저승인 줄 알고 우선 응했다.
강상모는 참하고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나타난 손주를 보고 흡족하게 여겼다. 홍성표(조복래 분)는 '신랑신부 키스타임 삭제'를 바라보지 못하고 선창했고, 강상모는 누구보다 신나게 "키스해!"라고 외쳤다.
강태하는 "잠깐 숨 참아요"라면서 박연우의 입술에 자신의 손가락을 올리고 그 위로 입을 맞추었다. 놀란 조선 여인 박연우는 그대로 혼절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