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이 지민의 복귀를 응원했다.
25일 설현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 붙여 게시했다. 설현은 사진 위에 "강남역 9번 출구"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지민이었다. 흑백 컬러속 겨울의 공기가 물씬 묻어나는 배경에서 지민은 스탠딩 마이크를 둔 채 노래를 하는 모습이다. 해당 장소는 버스킹의 명소로, 가수 지망생 등이 주로 찾는 곳인데 한때 톱스타였던 지민이 이곳에서 노래를 부르는 상황은 극히 이색적인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복귀하려나 보네", "사람들 많이 갔나요" 등 궁금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20년 같은 멤버였던 권민아의 고백 등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2022년 지민은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했으며, 같은 멤버였던 설현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설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