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이집트 치킨? 우리나라 구운 치킨보다 10배 맛있어” (’나혼산’)[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11.24 23: 38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이집트 치킨 맛에 감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0년만의 휴가로 이집트 여행을 떠난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즉석에서 밥집을 찾아나섰다. 그는 “물론 검색하면서 찾아다니긴 하지만 불시에 맞딱드리는 맛집, 노점? 즐긴다. 현지인들이 나를 호기심 어린 눈빛도 느낀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렇게 현지인들 사이에 자리한 김대호는 “그렇지 이런 느낌이지?”라며 셀카를 찍는 등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슬람 문화로 맥주를 팔지 않는 이집트에 김대호는 맥주 대신 망고주스를 주문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맥주가 없어서 힘드네”라며 내심 아쉬움을 표했다.
맥주 대신 망고주스를 들이킨 김대호는 “망고 맛이 아니라 복숭아 맛인데?”라며 감탄했고, 다시 망고에 빠졌다. 순식간에 한잔 클리어했고, 이를 본 기안84는 “너 술 안 먹어도 얼굴 빨개진다”며 바라봤다.
토르티야 꼬치구이 한상 차림에 김대호는 “이거는 맛이 없을 수 없다”라며 향부터 음미한 뒤, 맛을 봤다. 김대호는 “너무 맛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나래가 “맛있겠다”며 부러워하자 김대호는 “구워먹는 치킨 제가 진짜 좋아하는데 이집트 구운 치킨이 한 10배 맛이 있다. 굽기가 기가 막힌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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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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