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살쪘어?” 물음에 과감한 지적.."뱃살 진행시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11.24 19: 13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내 지연의 뱃살에 대해 놀렸다. 
24일 채널 ‘지연 JIYEON’에는 ‘4분 스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연, 황재균 부부는 스시를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스시집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이경영의 대사를 따라하며 “좋았어. 스시 진행시켜”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지연은 “여보 아무것도 안 먹었지?”라며 “요즘 1일 1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재균은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살쪄가지고”라고 1일 1식 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이때 지연은 들뜬 모습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황재균은 “뭐야?”라고 물었고, 지연은 “뱃살. 나 살쪘어?”라고 물었다. 황재균은 “뱃살 진…”이라고 하려다 살쪘냐는 물음에 ‘아니’라고 즉답했다. 하지만 지연은 “뱃살 뭐 진행시켜 하려고 했지?”라고 지적했고, 황재균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윽고 다양한 스시 먹방을 즐긴 두 사람. 황재균은 식곤증이 오는 듯 눈을 감았고, 지연은 황재균 얼굴을 쓸어내리거나 볼을 누르는 등 장난을 쳤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 두 사람은 배부른 식사에 만족한 듯 보였다. 특히 지연, 황재균 부부는 서로를 향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연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지연 JIYEO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