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멤버들이 故 구하라 4주기를 맞이해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규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구하라를 추억하며 지하철 역에 건 광고판 사진을 게재하며 “안녕”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광고판에는 생전 구하라가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당신의 미소는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 속에’라는 글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니콜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구하라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하며 구하라의 SNS 계정과 하트 이모티콘을 태그했다.
니콜이 공개한 폴라로이드 사진 속에는 음악방송 대기실에 있는 구하라의 모습과 ‘콜이양’ ‘쪽’ 등 구하라가 직접 꾸민 듯한 멘트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한승연은 “오늘은 춥지만 하루종일 날씨가 참 좋아 얄미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구하라를 추모했다.
한편 故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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