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찐친 형님들과 함께 의좋은 여행을 떠난다.
오는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의좋은 형제’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슬리피, 정상훈, 안재현이 등장해 여섯 남자와 역대급 텐션을 터트린다.
‘의좋은 형제’ 특집에 걸맞은 찐친 형님들을 한 명씩 초대한 멤버들은 형님을 모시러 가기 위한 오프닝 미션을 시작한다. 남의 형님을 찾아 오프닝 장소로 먼저 들어오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더욱 의지를 불태우는데. 과연 그 혜택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한껏 자극한다.
그 시각, 멤버들과 떨어져 있던 형님들은 자신의 아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특히 형님 이원종과 동생 연정훈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끌어안으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극과 극 상황에 놓인 이들의 모습은 흥미를 유발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렇게 멤버들과 게스트 6인이 한자리에 모이고 이들은 시작부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며 찐친 케미를 마구 발산한다. 이날 딘딘의 형님 슬리피는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히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슬리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작년 한 번의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면서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차차는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덧붙이며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의 벅찬 마음을 드러냈던 바다.
또 나인우의 형님 정상훈은 나인우를 서운하게 하는 폭탄선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외에도 천명훈, 김동현, 안재현 등 ‘1박 2일’에 상륙한 초특급 게스트들이 아우들과의 만남으로 하이텐션을 제대로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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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 2일 시즌4', 슬리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