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인기 많은 김밥을 팔게된 심경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현장이 담겼다.
인기 많은 김밥 장사도 재개됐다. 갓 만든 김밥은 통에 담기자 마자 팔렸다. 갑자기 쏟아지는 김밥 주문에 한효주는 래핑을 돕기도. 매장으로 전화가 왔고, 손님은 “밥이 잘 안됐어요. 딱딱해”라며 컴플레인이 들어왔다. 한효주는 “다시 오시면 돈을 환불해 드리던가 할게요”라고 사과를 했다.
한효주는 조인성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한효주는 “어떡해.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김밥존으로 가서 이 상황을 알렸다. 임주환은 밥을 불려놨다가 하자고 제안을 했다.
윤성호는 차태현을 통해 카운터에서 돈 계산하는 법을 배웠다. 이를 본 손님은 “사장님한테 한소리 해야겠어. 제대로 트레이닝도 안 시켰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단골손님이 등장했고, 조인성은 한효주에게 “효주야 그 얘기 해줘 너 내일 마지막이라고. 아니면 더 있겠다고 얘기하든지”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한효주는 “아니요 괜찮아요”라고 칼같이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5명의 미국인 가족이 등장했다. 아빠는 조인성을 향해 “형제세요? 쌍둥이 같으시네”라며 임주환을 언급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닮게 보였던 것.
한국인 손님 4명이 도착했다. 손님은 “사장님이 바뀌셔서 약간 당황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북가주에 산지 20년 됐는데 북가주에서 진짜 자타가 공인하는 가장 맛있는 김밥이에요”라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조인성은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부담스럽다. 우리가 맡아서 하고 있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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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