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을 꽉 채우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새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한다.
'노량: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분)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그야말로 충무로를 책임지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나서 전쟁 액션 영화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특히 김윤석과 함께 노량해전의 치열한 현장을 완성한 조선의 진영을 완성한 배우들이 뭉쳐 빈틈없는 연기를 완성했다.
더욱 깊어진 신념으로 이순신 장군의 곁을 지키며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은 김성규가 맡았다. 김성규는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연결된 캐스팅으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작품을 아우르며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관록의 최덕문은 이순신의 든든한 심복 송희립 역을 맡았다. 이순신 곁에서 묵묵히 그를 지켜보는 송희립의 시선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안보현은 이순신 장군의 장남 이회로 분했다. 그는 정의감 넘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주목 받는 박훈은 경상좌수사 이운룡으로 등장한다.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운룡 장수의 근성과 패기를 생생하게 묘사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문정희가 이순신 장군 아내 방씨부인 역할을 맡아 진정한 외유내강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줄 예정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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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