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나온 베이비몬스터, 왜 괴물 신인인가 [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1.23 18: 09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여섯 멤버들의 비주얼이 모두 공개됐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실력과 비주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일 0시(한국시각)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글로벌 음악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강렬한 무드의 힙합 장르로,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데뷔곡이 될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싱글 발표에 앞서 여섯 멤버들의 비주얼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완성형 괴물 신인으로 기대받고 있는 베이비몬스터 여섯 멤버들의 전력을 살펴봤다.

#치키타, 막내의 범접불가 아우라
첫 주자로 공개된 치키타는 범접 불가한 아우라로 무장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렌지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스트릿 패션, 하이탑 슈즈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흡인력 넘치는 제스처와 표정이 치키타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2009년생으로 최연소 멤버인 치키타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에 이은 태국 출신 아티스트다. 타고난 스타성은 물론, 앞서 데뷔 리얼리티를 통해 인정받은 음악적 역량 등 잠재력이 기대되는 멤버다.
#아사, 압도적 비주얼
아사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매혹적인 눈빛과 당당한 자태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했으며, 시크한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멤버다. 아사 특유의 세련된 무드가 무대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일본 출신 멤버인 아사는 17살의 어린 나이에도 YG의 힙합 계보를 이을 여성 래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데뷔 리얼리티에서 보여준 속도감 있는 래핑과 감각적인 음색,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와 작곡 능력도 뛰어난 차세대 ‘올라운더’로 알려졌다. 이번 데뷔 싱글에도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기대가 크다.
#로라, 힙한 아우라
한국인 멤버인 로라는 앳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곡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어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청순한 비주얼이 주는 매력과 상반되는 소울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로라의 매력 중 한 가지다.
데뷔 전 공개된 로라의 비주얼은 힙한 아우라로 다시 한 번 반전을 선사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시선과 강렬한 분위기로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로라다.
#파리타, 부드러운 카리스마
태국 출신 파리타는 122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력파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파리타는 파워풀한 보컬과 귀를 사로잡는 청아한 음색, 시원시원한 춤선 등 재능을 두로 갖춘 멤버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비주얼 역시 시선을 끄는 대목이다.
파리타는 사람을 끄는 표정과 눈빛으로 비주얼 필름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실력은 물론, 독보적인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 역시 강렬하다. 무대 위에서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카리스마를 지난 멤버다.
#루카, 독보적 힙합 스웨그
일본인 출신 루카는 YG의 5년차 연습생 출신이다. 베이비몬스터 멤버들 중 가장 오랜 기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만큼 ‘YG표’ 힙합 아이덴티티에 잘 어울리는 멤버다. 탄탄한 래핑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까지 타고난 끼로 ‘올라운더’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멤버다.
짙은 아우라로 남다른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는 루카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독보적 힙합 스웨그를 느끼게 하는 멤버인 만큼, 강렬한 힙합 음악인 데뷔곡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라미, 차세대 올라운더
데뷔 리얼리티에서 하람으로 이름을 알린 라미는 평소 멤버들이 부르는 애칭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라미는 깔끔하면서도 포토제닉한 비주얼과 모델 같은 피지컬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힙한 매력은 물론, 눈빛만으로도 집중하게 만드는 몰입감이 있는 멤버다.
특히 라미는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소울풀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YG표 정통 보컬 계보를 잇고 있는 멤버라 기대가 크다. 탄탄한 보컬 실력은 물론, 뛰어난 곡 해석과 표현력, 그리고 댄스까지 갖춘 올라운더 멤버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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