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 김도훈, '수석' 채원빈 멘탈 흔들까..말로만 듣던 '고백공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1.23 14: 52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일곱 번째 단막극 ‘고백공격’이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일곱 번째 단막극 ‘고백공격’(극본 최이경, 연출 이현경, 제작 아센디오)은 만년 차석인 ‘갓생러’ 차석진(김도훈)이 만년 수석 ‘경주마’ 강경주(채원빈)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고백 공격을 하면서 벌어지는 과탑쟁탈형 캠퍼스 로맨스 코미디다.
배우 김도훈과 채원빈이 달콤살벌한 연애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본방송 전 꼭 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만년 차석’ 갓생러VS‘만년 수석’ 경주마의 과탑쟁탈전
새벽 4시 미라클 모닝부터 ‘갓생’을 살지만 매번 과탑을 놓치고 마는 만년 차석 차석진은 술자리에서 얼떨결에 저지른 서약으로 인해 라이벌 강경주와 엮이게 된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 강경주는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과탑을 놓친 적이 없고 어느 날 자신을 의식하던 석진이 나타나 고백 공격을 날리자 당황해한다. 과탑을 쟁탈하기 위해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말로만 듣던 ‘고백 공격’으로 시작된 캠퍼스 로맨스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벌써부터 ‘고백공격’은 예비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 중이다. 석진은 시험 전 경주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광렬(박성준)에게 도움을 청한다. 광렬의 조언대로 경주에게 말로만 듣던 고백 공격을 날린 석진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고. 여기에 석진의 고백 공격으로 시작된 석진과 경주의 캠퍼스 로맨스가 극적 흥미를 더한다.
▲ 대세 배우 김도훈X채원빈만의 풋풋하고 유쾌한 ‘로코 케미’
과탑을 쟁탈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캠퍼스 로맨스가 담긴 ‘고백공격’을 통해 배우 김도훈과 채원빈이 풋풋하고 유쾌한 ‘로코 케미’를 선보인다. 이어 허진, 박성준, 남중규, 백효원, 한예지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적 완성도를 높인다.
첫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에 이어 두 번째로 ‘고백공격’의 연출을 맡은 이현경 감독이 그릴 만년 차석과 만년 수석의 기상천외한 과탑쟁탈 로맨스 코미디는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일곱 번째 단막극 ‘고백공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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