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절친' 케미는 물론 유쾌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에 트레저의 자체 제작 콘텐츠 'T.M.I. 45화'를 게재했다. 'Best Friend Forever'를 테마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눈 트레저의 MD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다.
먼저 다양한 조합으로 유닛 촬영에 나선 트레저는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다. 칵테일 파티 설정에 몰입한 요시와 준규는 귀여운 볼터치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따뜻한 무드의 휴식 공간 세트에 이어 이들이 발걸음을 옮긴 곳은 놀이공원.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티격태격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특유의 긍정 바이브와 다정한 케미스트리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VR 체험, 셀카 타임 등 즐거운 자유 시간까지 만끽한 트레저는 단체컷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텐션을 끌어올린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잊지 못할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 이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