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U+ 모바일tv ‘하이쿠키’ 종영소감을 밝혔다.
오늘(23일) 종영을 맞이한 U+ 모바일tv ‘하이쿠키’에서 비밀을 가진 인물 유성필, 최건우으로 분하여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김무열이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뜻깊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먼저 하이쿠키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어드리는 마음으로 임했다. 이 작품이 여러분 곁에서, 안에서 결국 완성이 되는데 도움을 보탰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뭉클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속 인물에 따라 쿠키의 맛이 다르게 표현되었는데 여러분의 쿠키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하이쿠키’에서 급변하는 상황 속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인자한 미소는 물론 한순간 돌변하는 차가운 눈빛 등 인물의 양면성을 사실감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추후 행보에 대한 기대 또한 더해지고 있다.
그는 오는 12월 1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프레인TP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