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손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거리에 있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팔짱을 끼고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일상에서도 마치 커플 화보 같은 영화 같은 순간을 완성한 모습이다.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사뭇 닮아 있어서 더 눈길을 끈다. 일상에서의 수수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효리, 이상순의 커플 사진에 동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고, 가수 엄정화도 “이뻐!”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서 두 사람의 소중한 순간을 응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9월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seon@osen.co.kr
[사진]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