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잼리퍼블릭이 인기 심사위원 팀으로 떠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마스터 군단과 10대 댄서들의 첫 만남에 이어 본격적인 팀 선발전이 펼쳐졌다.
처음으로 등장한 크루는 ‘피드백’. 특히 중3 조연서 지원자가 실력과 인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열심히만 했다는 평을 받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다음 크루는 노립. 춤을 위해 20kg 군장을 메고 훈련을 한다고. 이를 들은 아이키는 “강철부대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립은 “6.25 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자동 입틀막하게 만드는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ALL IN을 획득했다. 리아킴은 “사랑해요”라고 말하기도. 커스틴은 “여러분이 우리 팀에 왔으면 좋겠다. 저희가 여러분을 가리키는 건 물론이고 우리를 가르쳐달라”라고 애정을 보였다.
오드리는 “지구 사드리고 달도 사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립의 선택은 잼리퍼블릭이었다. 커스틴은 “감사합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부산에서 온 나타라자 브이는 마이클잭슨의 노래로 칼각의 무대를 선보였다. 5IN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레드릭은 “여기로 오세요. 왁씨 언니 있어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가비는 “친분으로 가는 게 아니에요. 어디서 끼를 더 펼칠 수 있는지 그거를 봐야해요”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나타라자 브이는 원밀리언을 선택했다. 마네퀸과 라치카는 아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외국인 크루가 등장했다. 뉴질랜드에서 11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크루 ‘온 비츠’였다. 잼 리퍼블릭의 메가 크루 미션에서 참여한 학생도 두 명이나 있다고. 오드리를 닮은 10살 아이는 깜찍한 외모를 뽐내며 자신감을 보였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온 비츠는 잼 리퍼블릭을 선택했다. 10살 벨라는 “가능했다면 모든 분을 뽑았을 거예요. 사랑해요”라며 깜찍한 손하트를해 심사위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09년생 야마다 리아가 등장했다. 완벽한 바디 컨트롤을 선보이며 5IN을 받았다. 리아킴은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꼭 저와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며 어필했다. 리아 역시 잼 피퍼블릭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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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