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색다른 매력과 실력을 갖춘 소녀들이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마스터 군단과 10대 댄서들의 첫 만남에 이어 본격적인 팀 선발전이 펼쳐졌다.
크루 노립이 등장했다. 춤을 위해 20kg 군장을 메고 훈련을 한다고. 이를 들은 아이키는 “강철부대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립은 “6.25 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자동 입틀막하게 만드는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ALL IN을 획득했다. 리아킴은 “사랑해요”라고 말하기도. 커스틴은 “여러분이 우리 팀에 왔으면 좋겠다. 저희가 여러분을 가리키는 건 물론이고 우리를 가르쳐달라”라고 애정을 보였다.
오드리는 “지구 사드리고 달도 사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립의 선택은 잼리퍼블릭이었다. 커스틴은 “감사합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이어 외국인 크루가 등장했다. 뉴질랜드에서 11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크루 ‘온 비츠’였다. 잼 리퍼블릭의 메가 크루 미션에서 참여한 학생도 두 명이나 있다고. 오드리를 닮은 10살 아이는 깜찍한 외모를 뽐내며 자신감을 보였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온 비츠는 잼 리퍼블릭을 선택했다. 10살 벨라는 “가능했다면 모든 분을 뽑았을 거예요. 사랑해요”라며 깜찍한 손하트를해 심사위웓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09년생 야마다 리아가 등장했다. 완벽한 바디 컨트롤을 선보이며 5IN을 받았다. 리아킴은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꼭 저와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며 어필했다. 리아는 잼 피퍼블릭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15살의 리우 에이미가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엘렌쇼와 Sia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 있는 실력파라고. 바다는 “잘할거야. 근데 부담감이 있다 어렸을 때 너무 잘하면 커가면서 더 잘해야한다”라고 말하기도. 에이미는 4IN으로 합격을 했다.
바다는 “에이미가 진짜 잘하는게 뭔지 연구하고 싶고, 찾고 싶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에이미는 베베를 골랐다. 에이미는 “제 춤 스타일이 쿨하고 힙합하다. 베베와 맞는다고 생각했다”라며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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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