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유럽 투어를 성료했다.
비아이는 지난 9월과 10월 유럽 16개 도시에서 2023 B.I 1ST EUROPE TOUR 'LOVE OR DIE (러브 오어 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LOVE OR DIE'는 9월 1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를 시작으로 21일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23일 프랑스 파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27일 스위스 취리히, 28일 이탈리아 밀라노, 30일 폴란드 바르샤바, 10월 3일 에스토니아 탈린, 5일 핀란드 헬싱키, 7일 스웨덴 스톡홀름, 8일 노르웨이 오슬로, 11일 독일 함부르크, 14일 독일 쾰른, 15일 영국 런던, 18일 벨기에 브뤼셀, 19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됐다.
총 16개 도시 가운데 14개 도시 공연이 조기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비아이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차 실감하게 했다. 런던 공연은 롤링스톤UK로부터 공연 평점 별 5개로 뜨거운 호평을 얻기도 했다.
모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일 비아이는 공식 SNS에 유럽 투어 실황 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와 여운을 함께 전하고 있다.
비아이는 올해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TO DIE FOR (투 다이 포)', 이달 10일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러브 오어 러브드)' Part.2 앨범을 각각 발매하며 디스코그래피를 더욱 탄탄하게 쌓았다. 이러한 신곡 무대들이 'LOVE OR DIE' 투어의 셋 리스트를 다수 차지해 한층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유럽 투어 직전에는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에서 열린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기도 했다.
비아이는 계속해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